대전방지 ESD( electro static discharge)

다른 정전기 전위를 가진 물체 사이의 전하 이동이며 정전기 방전이라한다.

최근대형화된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정전기 발생이 증가하여 정전기에 의한 미립자 오염과 정전기 방전에 의한 회로 소자의 손실 등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저하시키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제품이 쉽게 대전되지 않는 재질이어야 하는데 기준이 제품의 저항이다. 전기적 대전은 전자의 이동에 의해 생기는데 전자의 이동이 이루어지면 (표면저항이 낮으면 ) 그제품은 대전 상태가 잘 되지 않는다.

방지 물질은 미국 Military Standard 에 의거 그 표면 저항치(ρs) 에 따라 다음 세가지로 나눕니다.

전도성 재질

- 제전(정전기 제거) 속도가 너무 빨라 ESD 파괴를 일으키므로 접지용으로 사용하는 재질

정전기소산 재질

- 제전속도가 적당한(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르지만) 재질

제전 재질

- 정전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재질

부도체

- 정전기가 잘 발생되지만 제전이 안되는 재질 

저항 즉 Ohm(옴), 표면저항이 10^13 이상이면 저항이 매우 높아 전기적 절연체로 분류되고, 10^6에서 10^9 사이를 흔히 대전방지 플라스틱이라 하며, 그 이하는 전기가 흐르는 상태 즉 도전성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표면저항을 낮게 즉, 전자가 잘 움직이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카본을 넣거나 비카본 첨가재를 넣는것으로 구분한다.

-출처-                                  

 논문 - 디스플레이산업에서의 정전기관리시스템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 박종계
학위논문(석사) --부경대 산업대학원,안전공학,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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